일본 홋카이도는 커플이 함께 여행하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자연, 야경, 온천, 맛집, 감성 체험까지 모두 갖춘 홋카이도는 로맨틱한 추억을 남기기에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커플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하는 장소와 데이트 코스를 소개합니다.
1. 오타루 운하 & 오르골당 – 감성 넘치는 하루
- 위치: 삿포로에서 JR 열차로 약 30~40분
- 데이트 포인트: 눈 내리는 운하 따라 걷기, 유리공예 체험, 디저트 카페
- 추천 장소: 오타루 오르골당, 유리공방 ‘기타이치’, 르타오 본점
- 사진 스팟: 가스등 조명이 켜지는 해질 무렵이 최고의 타이밍
2. 주잔케이 온천 – 프라이빗한 힐링
- 위치: 삿포로 시내에서 차로 약 1시간
- 숙소 추천: 하나모미지, 주잔케이 뷰 호텔 (객실 온천 옵션 多)
- 포인트: 노천탕에서 설경 감상, 프라이빗 온천 이용 가능
- 추천 코스: 체크인 전 주변 계곡 산책 → 석식 → 온천욕
3. 삿포로 모이와산 야경 – 일본 3대 야경
- 이용 시간: 로프웨이 10:30 ~ 22:00 (최종 탑승 21:30)
- 요금: 왕복 2,100엔 / 커플 할인 이벤트 종종 진행
- 로맨틱 포인트: 전망대 ‘사랑의 자물쇠’, 야경 속 프러포즈 인기 장소
- 이동 팁: 삿포로 시내에서 트램(노면전차)으로 ‘로프웨이 입구’역 이동
4. 비에이 설원 드라이브 – 단둘만의 겨울왕국
- 이동 수단: 렌트카 이용 필수 / 아사히카와 출발 기준 약 1시간
- 감성 코스: 세븐스타 나무 → 청의 호수 → 마일드세븐 언덕
- 추천 시간대: 아침 or 일몰 무렵 / 삼각대 필수!
- 겨울 로맨스: 인생샷 찍기 좋은 설경 속 조용한 드라이브 코스
5. 커플을 위한 1박 2일 로맨틱 일정 예시
Day 1
- 오전: 삿포로 시내 → 오타루 이동
- 점심: 오타루 스시 거리에서 로컬 초밥
- 오후: 오르골당 + 유리공방 체험
- 저녁: 주잔케이 온천 체크인 + 석식 + 노천탕
Day 2
- 오전: 주잔케이 산책 → 체크아웃
- 오후: 모이와산 전망대 이동 → 커피 타임
- 저녁: 삿포로 시내 이자카야 데이트 마무리
6. 커플 여행 시 팁 & 주의사항
- 온천 예약 시: 프라이빗탕 여부 꼭 확인
- 사진 촬영: 삼각대, 리모컨 셔터 추천 / 겨울철 보온 유의
- 겨울 렌트카: 스노우 타이어 확인 / 오전 이동 추천
- 기념품: 오르골, 유리잔, 한정 초콜릿 등 커플 선물용 인기
마무리: 사랑의 추억은 홋카이도에서
로맨틱한 풍경, 따뜻한 온천, 감성적인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홋카이도는 커플 여행지로 최적의 선택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둘만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 싶다면, 위 데이트 코스를 참고해보세요. 소중한 사람이 더 소중해지는 여행, 홋카이도에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