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르게 되는 곳이 바로 신치토세공항입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이곳에서 기념품 쇼핑을 즐기는데요, 저 역시 이번에 처음 홋카이도를 다녀오며 공항에서 여러 가지 기념품을 구매해봤습니다.
단순히 유명한 제품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직접 사보고 만족했던 기념품들을 중심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여행 마무리를 고민하고 있다면, 아래 리스트가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로이스(ROYCE) 나마초콜릿
공항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바로 로이스 초콜릿이었습니다. 특히 나마 초콜릿은 식감이 너무 부드럽고 진한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제가 선택한 건 '다크'였는데, 단맛이 적고 깔끔해서 부모님도 좋아하시더라고요. 포장도 고급스럽고, 보냉팩도 함께 챙겨주니 안심하고 들고 갈 수 있었습니다.
2. 시로이 코이비토
이미 한국에서도 유명한 시로이 코이비토, 역시 공항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는 24개입짜리 박스를 구매했는데, 포장도 예쁘고 유통기한도 넉넉해서 지인 선물용으로 좋았어요. 한입 베어물면 화이트 초콜릿과 쿠키의 조화가 정말 훌륭합니다.
3. 자가포크루 - 감자 스낵
Jaga Pokkuru(자가포크루)는 홋카이도산 감자로 만든 스낵인데, 바삭한 식감과 짭짤한 맛이 정말 중독성 있습니다. 처음엔 그냥 궁금해서 한 박스만 샀는데,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다 먹어버렸어요. 다음엔 3박스짜리 세트로 사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 유바리 멜론 젤리
홋카이도 특산물인 유바리 멜론으로 만든 젤리는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맛이었어요. 멜론 특유의 향과 달콤함이 잘 살아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맛입니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여행 중에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어요.
5. 홋카이도 한정 캐릭터 굿즈 (포켓몬 스토어 등)
신치토세공항 2층에는 포켓몬 스토어가 운영 중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홋카이도 한정 눈사람 복장의 피카츄 인형을 구매했는데요, 정말 귀엽고 퀄리티도 좋아서 여행 기념으로 딱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헬로키티, 리락쿠마 등 일본 캐릭터 한정 굿즈를 판매하는 매장이 여러 군데 있어, 캐릭터를 좋아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려요.
쇼핑 팁
- 영업시간 확인: 일부 매장은 오전 8시부터 운영되므로 비행기 시간에 맞춰 체크하세요.
- 면세 코너 활용: 국제선 탑승 시, 출국 심사 후 면세점 이용이 가능합니다.
- 선물 포장: 대부분 매장에서 무료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니 요청해보세요.
마무리하며
신치토세공항은 단순히 떠나는 곳이 아니라, 마지막 쇼핑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제가 직접 사 본 기념품들은 품질도 뛰어나고, 선물용으로도 반응이 좋아 만족스러웠어요. 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마지막 공항 쇼핑도 꼭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본 글은 2025년 12월 기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매장 구성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최신 공항 홈페이지 확인을 권장합니다.